밥 : 음....그냥 평타였다. 솔직히 내 기준으로는 학교 급식이랑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별로다.
다시한번 말슴드리지만, 강사의 얘기를 거의 외우 다시피 하시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충분히 하고
지산 리조트에서 멋진 자세로 펄펄 날아다니는 스키어들을 보니 그저 부럽기만 해요 친구가 야간 스키 한번 타보면 그 매력에 빠질 거라고 했는데 해가 져서 조금 더 춥지만 공기도 좋고 분위기도 있고 뭘 말하는지 감성 분위기 이해가 갑니다 주중에 스트레스를 겨울바람에 날려버려요 초급 코스에서 타니 고수들이 볼 땐 시시해 보여도 이래서 스키에 빠지는지 오늘 확실히 배우고 갑니다 야간 스키는 좀 더 배우고 다음 기회에~이제 주간 스키가 끝났으니 서울로 가서 뒤풀이만 남았어요
- 스키에 하중을 줄 때 이번에는 허리를 굽히는 대신 무릎을 굽힙니다. (다운)
운전하기도 힘든데 굳이 지산에 가서 또 시즌권을 구입해서 배울 것이냐, 아니면 그냥 용평에서 모두 해결할 것이냐
원시적인 스키는 수천 년 전에 이미 고안되어 북유럽 등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.
강습은 목돈이 드는 것 같아도 그게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방법입니다. 배우는 기간은 어렵고 힘든데, 그걸 길게, 돈을 조금씩 계속 들여가며 (결국은 시간과 비용이 더 들게) 할 이유가 없습니다. 세상 다른 일처럼 스키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세요.
자세 그리 안 보는 레이싱이나 깡만 있으면 될 것 같은 프리스키도 제대로 하려면 (좋은 기록을 내려면, 멋진 자세를 보이려면) 그쪽 강습을 받아야 하며, 인터스키 기초가 없으면 그것부터 다시 받아야합니다.
강습센터는 다른곳에 있긴하지만, 편의를 위해 강사님과는 스키장에서 만나게 되는데요. 스키학교 앞 핫도그매장 앞에서 강사님을 만났답니다. 스키학교는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후 좌측에 위치하고 있어요.
아 이때 자살각나온다. 존나 무겁다... 리프트 안전바도 못내리고 토바겐 무릎 from this source 위에 올린 채 가야한다. 무릎은 토바겐 무게때문에 존나 눌리고 추울땐 손도 존나게 시리다....
취미로 시작했지만, 이왕이면 주니어스키기술등급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. "잘 탈 수 있도록" 이런것보다 목표가 명확하면 더 열심히 하게 되잖아요.
간단히 구분하면 산을 내려오는 것이 주 목적이면 알파인, 스키 점프와 평지나 높지 않은 경사를 길고 폭이 매우 좁은 스키로 다니는 것이 노르딕(크로스 컨트리)이며, 바인딩 뒤축이 떨어지는 것이 노르딕이라 생각하면 된다.
꼭 부모가 함께 헬멧 등의 장비 제대로 착용하고 같이 타야 된다. 나도 아이가 중학교 졸업할때까지는 절대 같이 탈 생각이다.
주방에는 전기국탑, 전기밥솥, 냉장고, 전자렌지, 각종 식기류와 그릇, 컵이 비치되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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